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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3 - 도쿄 드리프트 영화 추천

by 열하 민사장 2024. 4. 24.

1.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드리프트 소개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는 감독은 저스틴 린으로 2006년 7월 20일에 개봉한 영화이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입니다.
이 작품은 레이싱 속도와 역동성, 우정과 열정을 다룬 영화로 레이싱을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험과 스릴을 즐기는 관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단순히 레이싱을 담은 영화가 아니라 캐릭터들의 성장과 우정,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더욱 감동적인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더욱 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작품은 저스틴 리 감독이 연출을 맡아 뛰어난 연출을 보여주었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과 행동이 매력적이였고, 전체적으로 생각보다 짜릿하고 스릴있는 레이싱장면으로 흥미진진하고 시각적인 영화입니다.
그러나 전작들에 대한 인물들이 익숙하기 때문에 다소 평가가 낮게 평을 받기도 하지만 그래도 패스트 & 퓨리어스 시리즈에서는 놓칠 수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이 작품을 통해 짜릿한 모험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2. 등장인물

숀 보스웰(루카스 블랙)는 스트리스 레이싱에 빠져있는 10대 청소년이며, 반항기가 가득한 인물로 경찰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아버지가 계신 일본의 도쿄로 왔지만 드리프트라는 기술을 배우게 됨으로서 화려한 레이싱을 선보이는 인물입니다.
한(성 강)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분노의 질주3 출연진으로 등장하면서 이후 비중있는 조연으로 나오게 되는데 전직 갱의 일원이었으나 청산하고 떠돌아 다닌 인물입니다.
뛰어난 드리프트 실력과 드라이빙 실력을 갖추고 있고, 도미닉과도 오랜 친구사이로 설정이 되어있는데 도쿄에서 레이싱을 하다 숀을 만나고 그를 도와주려 드라이빙 기술도 알려주며 적극적인 도움을 주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는 숀 보스웰이 길거리 법에 휘말려 아버지가 계신 도쿄로 보내지며 시작 됩니다. 
학교 친구 중 미국인인 Twinkie(Bow Wow)을 따라 숀 보스웰은 도쿄 레이싱 현장으로 가게되었고 그곳에서 한(성 강)과 갱단 두목인 DK(Brian Tee)를 만나게 되고, 숀 보스웰은 드리프트(Drift)라는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스트리트 레이싱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숀은 같은 반 소녀 닐라를 발견하고 그녀에게 친한 척을 하다 DK의 눈에 띄게 되고 시비가 붙어 레이싱 겨루기로 합니다.
한이 빌려준 차로 레이싱을 하게 되지만 결국 DK에게 지고 차도 망가져 차의 값을 값기 위해 한의 운전기사와 수금원 노릇을 하며 지내다가 한에게 드리프트를 배우게 됩니다.
여기서 한과 DK는 동업자 관계였는데 한이 사업자금을 몰래 빼돌리다 DK의 삼촌에게 덜미를 잡히고 말았고,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숀은 자신이 관계된 문제와 자신을 도와주던 한을 위해 직접 마무리를 짓기 원했고 결국 레이싱으로 복수를 하고 새로운 DK로 등극하는 영화입니다.

3. 감상평

도쿄 드리프트는 숀과 캐미를 맞춘 한, 다카시 등등 캐릭터들의 존재감이 들어나는 영화이고 드리프트에 대한 영화의 초점은 독특한 정체성을 부여하고 스트리트 레이싱 하위문화에 대한 신선한 시각을 제공합니다.
3편 기준으로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와는 다르게 매우 이색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었지만, 이후 시리즈에 조연으로 등장하는 한이 최초로 등장하고, 동양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드리프트라는 기술로 통한 화려한 드라이빙 액션을 매력적으로 다뤄주는 등 볼거리가 많았다는점이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영화는 아니며, 스핀오프 격의 영화로 등장하는 것이니 부담 없이 보시는 것을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드리프트에 대해 집중적으로 만든 영화이기에 정말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영화의 마지막에 너무 반가운 인물이 등장하는데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히 반가운 장면이 될 것입니다.